'신영마라톤그린밸류주식형펀드' 선보여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신영증권이 9일 메가 트렌드로서 금융시장에 화두가 되고 있는 녹색산업에 집중 투자하는 신영마라톤그린밸류주식형펀드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녹색산업 관련 주식에 순자산의 60% 이상을 투자하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추후 녹색성장과 관련된 일부 해외 주식에도 투자할 계획을 갖고 있다. 상품의 운용은 신영자산운용이 맡는다. 신영자산운용 측은 직접 펀드매니저들이 발로 뛰며 해당 기업이 지속적으로 적절한 이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인가와 3년 이상 투자한다고 가정했을 때 지금 주가 수준이 저평가 되어 있는 편인지, 매출 추정 및 시장의 기대감이 현재 과도하지는 않은지 등 재무적/비재무적 요소들을 모두 꼼꼼히 따져 투자대상 종목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참고지수는 코스피 80% + CD(91일물) 금리 10% + MSCI All Country World Index 10%이다. 올 연말까지 3년 이상 적립식으로 가입할 경우 장기 주식형펀드의 소득공제 혜택 적용이 가능하다. 상품 관련 보다 구체적인 문의는 가까운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하면 된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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