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하나금융지주가 이성규 전 부사장이 민간배드뱅크 사장으로 자리를 이동한데 따른 후속인사를 단행했다.9일 하나금융지주는 전략기획팀·홍보팀 담당 부사장에 이현주 하나금융지주 상무를 승진인사했다고 밝혔다. 또 이 상무가 담당하고 있는 경영지원실 부사장에는 추진호 하나은행 기업금융그룹 총괄 부행장을 선임했다.
이현주 하나금융지주 젼략기획팀 부사장
이현주 부사장은 1959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시간대 MBA를 거쳐 하나은행 가계금융부 실장, 포항지점장, 전략기획부장, 뉴욕지점장, 경영관리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1956년생인 추진호 부사장은 영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1999년 하나은행 대구중앙지점 지점장, 종합금융본부 부행장보 등을 역임한 바 있다.한편 하나은행은 기업영업그룹 부행장에 양용승 하나대투증권 IB그룹 대표이사를 전보, 인사했다.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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