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쌍용차가 회생계획안 부결 소식에 하한가로 직행했다. 9일 오전 9시1분 현재 쌍용차는 전거래일대비 480원(14.98%) 떨어진 27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일 열린 관계인집회에서 해외 CB(전환사채) 투자자들의 반대로 쌍용차의 회생계획안이 일단 부결됐다. 채권자들이 다음달 4차 관계인 집회를 열기로 합의했기 때문에 쌍용차의 회생여부는 내달 11일로 한달여 미뤄지게 됐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