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혜린 기자]김선아가 5년만에 토크쇼에 출연해 한류 열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김선아는 10일 새벽 12시 45분 KBS 2TV에서 방영되는 시사 교양 토크쇼 '이야기쇼 락(樂)-김선아 편'에 출연한다.그는 이 쇼에서 지난 2006년 ‘삼순이 신드롬’ 을 불러일으키며 전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국민 배우’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新 한류스타’로 우뚝 서기까지 배우로서의 소신과 함께 솔직하고 인간적인 매력으로 변치 않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인간 김선아의 진솔한 면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7일 녹화를 마친 김선아는 "오랜만의 토크쇼 출연이라 어느 정도 긴장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내가 갖고 있는 솔직한 생각들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많은 사랑을 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에게 한걸음 더 가깝게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KBS 2TV ‘이야기쇼 락(樂)’은 매주 월요일 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통해 한류의 중심에 선 스타들을 초청, 그들이 갖고 있는 작품세계와 인생관, 스타 이면의 진솔한 모습까지 재조명해보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한편 김선아는 최근 일본 내 약 600 만 가구에 전파되는 유명 인기 케이블 채널 ‘라라TV(www.lala.tv)’에서 홈페이지 회원(약 67만 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원 클릭 앙케이트-한국의 여배우 중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이라는 설문조사에서 35%의 높은 지지율을 기록, 1위에 등극한 바있다.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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