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KBS2 드라마 '아이리스'의 김승우가 신예 디셈버의 라이브를 듣고 "소름 돋는 라이브"라며 감탄했다.최근 김승우는 디셈버의 연습실에 잠깐 방문했다. 이에 디셈버는 김승우에게 연습 데뷔 무대 평가를 부탁했고, 김승우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즉석에서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디셈버는 김승우 앞인 만큼 긴장을 하며 타이틀곡 '여자는 나쁜 남자를 좋아한다'와 아이리스 뮤직비디오에 삽입 될 '사랑 참…'을 열창했다.이에 김승우는 "립싱크인 줄 알았다. 라이브가 너무 환상적이다"라며 "지금으로도 충분히 소름 돋는 실력이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는 가수가 되어서 실력으로 인정받고 사랑받는 가수가 되어달라"고 격려와 조언을 했다.한편 디셈버는 지난달 27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브라운아이즈소울의 '우리 정말 사랑했을까' '여자는 나쁜 남자를 좋아한다'를 라이브로 소화해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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