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청 직원들 사랑의 헌혈 운동 펼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신종인플루엔자 확산에 다른 긴급 헌혈의 취지로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천구청 대강당에서 고귀한 헌혈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날 헌혈로 발급 받은 헌혈증과 직원들이 기존에 소지하고 있던 헌혈증을 모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만 18세 이하의 백혈병 환자의 치료비와 수술비를 보조하는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증한다.양천구는 가족의 달인 5월 13일에도 ‘사랑의 헌혈’을 실시, 24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바 있다.

양천구청 직원들 사랑의 헌혈

생명은 그 어떤 가치로도 대치할 수 없는 숭고한 가치임에 틀림없다. 특히 양천구는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을 실시,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와 함께 장기기증운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참여한 인원은 모두 무려 6242명.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양천구의 고귀한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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