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북미·유럽 시장에서 '아이온' 패키지가 110만개 판매됐다고 밝혔다.엔씨소프트 이재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6일 2009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북미·유럽 시장에서 아이온 패키지 판매 110만개를 돌파했다"며 "이중 80여만개가 소비자들이 실제 구매했으며 일정 금액을 내고 재결제한 비율은 70% 정도"라고 말했다.이 CFO는 이어 "4분기에는 패키지 판매 실적이 높지 않더라도 15달러의 월정액 재결제 실적이 계속 발생할 것이기 때문에 3분기에 이어 높은 실적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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