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삼성전자는 미국통신법인(STA)이 미국 텍사스주 플라노(Plano)시에서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입주식 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해비타트 운동은 무주택자들을 위해 자원봉사자, 후원자, 입주자들이 집을 직접 지어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삼성전자 STA의 임직원들은 지난 2006년부터 텍사스 지역의 서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직접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집을 갖게 된 주인공은 앤서니 호그슨 씨(Anthony Hodgson)다. 그는 현재 병원치료를 받고 있지만 파트 타임을 하며 살아가는 한 가정의 가장이다. 호그슨씨는 딸 미셀(11세)를 포함해 3남 1녀를 두고 있다.질 스몰라 텍사스 해비타트 디렉터는 "삼성전자 STA와 해비타트는 2006년부터 ‘희망의 집짓기' 운동에 동참해왔다"며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자원봉사는 지역사회 성장에 큰 기여를 해왔다“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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