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사진=DBC엔터테인먼트]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이채영이 SBS일일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를 통해 연기변신을 시도한다.이채영은 5일 방송하는 '아내가 돌아왔다'에 처음 출연한다. 그는 이번 배역을 위해 700:1의 경쟁률을 뚫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채역이 맡은 배역은 여성적이지만 언제 어디서나 당당한 민이현 역이다. 민이현은 민서현(윤세아 분)과 민영훈(박정철 분)의 이복남매로 사생아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지만 아버지 민회장(김병기 분)의 사랑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한강수(김무열 분)와 러브라인을 형성하기도 한다.이채영은 최근 종영한 KBS2 대하드라마 ‘천추태후’에서 여전사 사일라 역을 연기해 강인한 면모를 과시했다. 때문에 8kg을 늘렸던 이채영은 이번 민이현 캐릭터를 위해 체중조절에 돌입, 단기간에 섹시하고 건강미 넘치는 예전의 몸매를 되찾았다는 후문이다.한편 이채영은 곧 개봉하는 액션멜로 영화 ‘비상’에서도 특유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