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자산운용, 유증 대금 납입 완료

[아시아경제 김수희 기자]드림자산운용은 전일 사명변경에 이어 유상증자 대금이 납입됐다고 5일 밝혔다. 드림자산운용은 최근에 50억원(발행주식 100만주, 발행가 액면 5000원)의 유상증자가 완료됨에 따라 자본금이 종전 5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늘어났다. 이번 증자에 참여한 최대주주인 유경산업외 특수관계인의 주식은 164만주이며 지분율은 83%에 달하게 됐다. 드림자산운용은 지난 9월 4일 임시주총을 통한 자본감소를 결의한 바 있고 동월 23일에 감독원의 자본감소승인을 획득했다.정해원 사장은 “유상증자가 완료돼 재무안정성이 높아져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의 신탁자산 운용이 가능해졌다”며 “ 금번 유상증자로 늘어난 자기자본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영업노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량 자산운용사로 거듭나겠다”고 설명했다.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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