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국제 특송업체 페덱스가 월스트리트저널(WSJ)아시아가 선정하는 '아시아에서 가장 존경받는 200대 기업'에서 23위를 차지했다. 항공 특송업체 가운데 최고 순위다.해당 조사는 매년마다 200개 상장 기업들을 대상으로 순위를 매기는 방식이다. 지난 1993년 시작됐으며 한국을 비롯해 호주, 중국, 홍콩 등 12개 아시아 국가 2622명 이상의 기업 임원 및 전문가들이 참여한다.데이비드 커닝햄 페덱스 아ㆍ태지역 회장은 "이 지역 내 페덱스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페덱스는 이 지역 30개 이상의 국가에서 1만4000명 이상의 직원들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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