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에서 환전 예약서비스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 민)는 해외에 나갈 때 편리하게 환전할 수 있도록 전국 220개 우체국에서 외화환전 예약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해외로 출국하기 전 우체국을 방문해 환전신청을 하면 신청한 외화를 인천공항우체국에서 교환할 수 있다. 받고 싶은 날짜를 사전에 지정할 수 있고, 지정한 날짜 이후에는 아무 때나 외화를 받을 수 있다. 출국이 취소돼 외화를 환전할 필요가 없을 때에는 신청한 우체국에서 취소하면 계좌로 즉시 입금해준다. 인천공항우체국은 인천공항여객터미날 2층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외화환전은 물론 예금과 보험, 우편업무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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