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북구가 북한산 성북생태체험관 11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성북구 숲속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모습.<br /> <br />
목요일에는 솔방울로 브로치 만들기 등의 자연물을 이용한 목공예 체험, 금요일에는 동면곤충, 새, 식물에 대한 생태모니터링이 마련된다.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북한산 숲속여행이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숲속여행이 오전 10시부터 12시, 나머지 주중 프로그램들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다.하루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한 가족 당 3명을 기준으로 할 때 일일 10가족까지 참여할 수 있다.북한산 생태숲 내에 위치한 성북생태체험관(정릉동 231)은 올 7월에 문을 열었으며 체험실과 자연학습장 자생식물원 생태연못 산책로 야생화단 등을 활용해 자연 학습과 녹색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성신여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1014번 또는 길음역 3번 출구에서 1114번을 탄 뒤 종점에서 내리면 닿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