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에 눈내리는 마을', 5500여명 동원

[아시아경제 이혜린 기자]연인들을 위한 브랜드 공연 '2009 좋은콘서트 시월에눈내리는마을'이 31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엠넷미디어는 "공연장에는 5500 여명의 관객들이 찾았다"면서 "리허설 때까지 내리던 굵은 빗줄기가 신기하게도 공연이 시작되자마자 그치며 공연 시에는 쾌청한 하늘을 보여줬다"고 이날 밝혔다. 디지털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 아날로그적인 감성으로 무대를 매운 '2009 시월에눈내리는마을'은 스윗소로우를 시작으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총 57m에 달하는 무대 전면을 스크린으로 커버해 마법의 마을에 온 듯한 느낌을 준 이번 무대는 갖은 조명과 장치로 화려함을 주는 여타 공연과 달리 따뜻한 이미지와 아날로그 감성에 최대한 초점을 맞췄다. 김태우, 이소라, 정엽, 스윗소로우가 참여하는 이 공연은 1일에도 계속된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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