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의 신제품 룰루비데(모델명 BA-14A)가 지난 29일 비데 부문에서는 국내 최초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Korea Testing & Research Institute, 이하 KTR)으로부터 'TR(Technology & Reliability)마크' 인증을 받았다.TR마크 인증제도는 기업의 제품 개발에 의한 품질개선 사항에 대해 KTR에서 연구원, 학계,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심의회가 품질 및 안정성 인증평가 기준에 따라 심사하고, 이를 통과한 제품에 TR마크(라벨링)를 부착하는 제도다.지난 12일 출시된 웅진 룰루비데는 제품은 살균수를 자체 생성하는 전기분해원리를 이용해 30초 이내에 도기와 노즐에 묻은 세균의 99.9%를 제거하는 성능을 지녔으며, 이 기술이 TR 규격에 적합 판정을 받아 인증을 받게 됐다.룰루비데는 또 노즐 살균 성능으로 'S마크' 안전인증도 동시에 취득했다.이기춘 웅진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 "비데 부문 최초로 TR마크와 S마크 동시 인증을 통해 룰루비데의 살균기술에 대한 공신력과 고객 신뢰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안전하고 청결한 욕실 문화를 위해 제품의 품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웅진코웨이 이선용 환경기술연구소 연구부문장(왼쪽)이 29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본사에서 개최된 TR마크인증 수여식에서 조기성 한국화학시험연구원장과 인증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유통팀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