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나들목(I.C) 잇는 도로 1년 앞당기는 등 7개 사업 2015년까지 완공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행복도시 광역교통시설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007년 6월 확정된 행복도시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시행 중인 광역교통시설사업이 계획보다 앞당겨 이뤄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복도시 광역교통시설은 도시건설로 생기는 교통 혼잡을 막고 주변도시와의 연계교통체계를 갖추기 위한 사업이다. 단계별 건설일정에 따라 먼저 사업추진이 필요한 ▲대전, 청주 등 주변도시를 행복도시와 잇고 ▲고속철도 오송역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고속도로 등 주요 교통시설을 행복도시와 연결하기 위한 7개 사업을 2015년까지 끝낸다.행복도시로의 교통수요가 큰 대전시와의 연결도로, 전국적 접근이 쉬운 고속철도 오송역과의 연결도로는 2011년 12월 완공목표로 지난해 착공해 구조물공사와 노반공사를 벌이고 있다.천안~논산 고속도로 정안나들목(I.C)를 잇는 도로도 계획보다 1년 앞당겨 2012년 끝내기 위해 올 6월 착공, 공사를 본격화 하고 있다.대덕테크노밸리, 오송~청주 연결도로는 현재 실시설계 중이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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