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패션 등 3사, 백덕현 부사장 직무대행 선임

▲백덕현 코오롱패션 부사장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코오롱FnC, 코오롱패션, 캠브리지 등 코오롱그룹 패션3사는 31일자로 백덕현 부사장을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 선임한다고 28일 밝혔다.백덕현 부사장은 1977년 코오롱에 입사, 1999년 스포츠사업부 이사 2000년 상무이사를 거쳐 2004년부터 현재까지 중국 법인장으로 근무해왔다.그 동안 6년2개월 동안 코오롱패션 부문을 이끌던 제환석 대표가 새로운 리더에게 새 출발을 맡기겠다는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다.한편 코오롱 패션 3사는 11월1일 코오롱패션과 캠브리지의 합병법인 캠브리지코오롱의 출범을 앞두고 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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