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친환경 캠페인 '에코 액션' 시동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르노삼성자동차는 28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친환경 기업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고객 참여형 캠페인 '에코 액션(eco ACTION)'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회사측은 그동안 진행해왔던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 지원,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과 더불어 에코 액션 슬로건 아래 새롭게 시작하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에코 액션 캠페인은 운전자들과 함께 친환경 운전 문화를 정착시키면서 자동차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와 자동차 운행으로 늘어가는 탄소발자국을 줄여나가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선 동호회와 임직원들 및 고객들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무공해자동차와 연계해 친환경 차량에 대한 기술 및 제품에 까지 그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 사장은 "기존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으로 쌓아온 기업이미지와 더불어 친환경 저탄소 녹색성장을 견인하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향후에도 건전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 이라고 말했다.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