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불황에 시달리고 있는 해운업계가 산업은행의 선박펀드에 총 44척의 선박을 인수 신청했다. 이에 따라 산은은 다음달 초 본격적인 선박 매입에 나설 예정이다.26일 산업은행과 해운업계에 따르면 국내 해운사들이 산은의 'KDB 렛츠 투게더' 선박펀드에 건조 중인 선박 24척과 중고선 20척에 대한 인수 신청을 했다.그 중 한진해운인 신조선 4척과 중고선 5척 등 총 9척을, 현대상선과 STX팬오션은 각각 중고선 2척과 3척을 내놨다.대한해운은 건조 중인 선박 3척에 대한 인수 신청을 했으며 현재 1, 2호선은 매각하기로 확정됐다. 그리고 나머지 3호선 매각을 두고 산은과 막판 협상 중이다.앞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선박 17척을 매입했으며 연내 10척을 추가로 인수할 예정이다.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은 이미 16척, 1척을 캠코에 매각했으며 현대상선은 선박 2척을 추가로 매각하기 위해 캠코와 협상 중이다.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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