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오바마 정부, 은행·차 지분 팔아야'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조지 W. 부시 미국 전대통령이 오바마 정부의 경제 정책을 비판하고 나섰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부시 전 대통령은 “민간 기업만이 경기회복의 불씨를 당길 수 있다”며 “현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은행들과 자동차 업체들의 지분을 가능한 빨리 팔아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날 몬트리올 상공회의소에서 지역 경제인들을 대상으로 연설을 하며 “정부가 민간 경제에 개입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긴급한 상황에 시행한 일시적인 조치는 ‘일시적’으로 끝나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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