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맞은 공군 ‘더 막강해진 전력’

창군 60주년행사··· T-50 등 항공기 60대 축하비행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공군이 창군 60주년을 맞아 23일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 2009’ 행사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창군 원로, 6·25참전 조종사, 공군 예비역 전우, 한국전 해외참전용사, 지역 주민 등 2500여명이 참석이 참석한다. 또 F-15K, KF-16, KT-1, T-50, C-130, CN-235 등 항공기 60대가 축하비행을 선보일 계획이다.1949년 10월에 창설된 공군은 1600여명의 병력과 20여대의 항공기로 시작해 현재는 항공기 780여대가 영공을 지키고 있다. 이계훈 공군참모총장(공사 23기)은 기념사를 통해 “창군 60주년을 맞아 더욱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해 ‘연합·합동 전장을 주도하는 항공 우주군’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공군인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합쳐 ‘함께하는 공군, 하나되는 강한 공군’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오전에는 지난 21일 국산 항공기 T-50·KA-1을 비행 체험한 국민조종사 6명과 국민조종사에 지원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60명이 C-130 탑승 체험을 한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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