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3D TV 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소식에 케이디씨, 현대아이티 등 관련주들이 상승세다.21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케이디씨는 전 거래일 대비 5.20%(70원) 크게 오른 1415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208만여주로 이미 평일 총 거래량을 넘어서는 수준. 현대아이티도 4.55%(20원) 오른 460원에 거래되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4월부터 3D TV의 일반 시판에 나서기로 했고 지난 8월 이미 시판을 시작한 LG전자는 내년 제품군과 수량을 대폭 늘린다는 방침이다.케이디씨는 3D 입체영상 기술을 가진 업체로 3D 입체 LCD패널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현대아이티는 실시간 3D 방송 수신 LCD TV를 생산해 판매 중인 기업이다.황상욱 기자 oo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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