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 다 잡겠다!'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배우 김성은이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고 밝혔다19일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 가든 호텔에서 열린 MBC 일일연속극 '살맛납니다' 제작발표회에서 김성은은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며 "좋은 배우, 감독, 작가님을 만나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성은은 "자신이 1등 신붓감이라는 생각을 하는 성형외과 의사 역을 맡았다"면서 "1등 신랑감을 찾기 위해 감성적이기 보다는 이성적인 면을 많이 가진 캐릭터"라고 설명했다.오는 12월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을 앞둔 그는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MBC 일일연속극 '살맛납니다'는 세대별 갈등을 대표하는 다양한 부부들이 등장해 달콤 쌉싸름한 결혼생활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뜨겁게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이젠 돈이 전부가 돼 버린 결혼 10년차 권태기 부부, 속도위반으로 결혼했지만 사사건건 맞지 않는 신혼부부, 30년 넘게 남편의 시녀로 살다 더 이상 못 참겠다고 요구하는 황혼의 부부, 찰떡궁합의 천생연분 노부부까지 다양한 부부생활이 그려진다.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사진 박성기 기자<ⓒ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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