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푸르덴셜투자증권은 3대 그룹인 삼성, 현대차, LG 그룹과 지수 ETF에 분산 투자해 목표수익률 달성 후 채권혼합형으로 전환하는 '푸르덴셜TOP3그룹분할매수목표전환형' 주식혼합펀드 판매를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푸르덴셜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이 펀드는 3대 그룹에 주로 투자하는 상장지수집합투자증권(ETF)를 분할 매수해 투자시점 분산효과를 노리는 펀드다. 목표수익률을 달성한 이후에는 보유하고 있는 ETF 및 주식을 전량 매도하여 채권혼합형으로 전환함으로써 주식 투자에 따른 수익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회사측은 이 펀드의 장점으로 ▲투자 시점 분산으로 분할매수 투자방식을 적용해 안정성을 제고하는 점 ▲기간별로 정해진 목표수익률 달성 후 채권혼합형으로 전환하여 실현 수익을 안정적으로 확보한다는 점 ▲신탁 자산의 5%이내에서 공모주에 투자해 추가 수익을 추구하고 종류형 펀드로 투자기간에 따라 수수료가 낮아진다는 점 등을 들었다.이창훈 푸르덴셜자산운용 사장은 "투자의 불확실성이 높은 요즘 시기에는 투자시점을 분산함으로써 안정성을 제고할 수 있다"며 "이 펀드는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분할매수 투자방식으로 안정성을 추구함과 동시에 시장지배적 지위와 경쟁력을 가진 국내 3대 대표그룹에 분산투자함으로써 그 안정성을 더했다"고 신상품 개발배경을 설명했다. '푸르덴셜TOP3그룹분할매수목표전환형' 펀드는 단위형으로서 최소 가입금액 제한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상품관련 문의는 푸르덴셜투자증권 콜센터(1588-4588)로 하면 된다.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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