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충남도는 북방 철새가 오는 때에 맞춰 AI(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을 마련, 질병예방에 나선다. 충남도는 19일부터 내년 4월까지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상시근무와 더불어 방역실태도 주(週)단위로 바꾸기로 했다. 또 가금류를 기르는 농가에 대해선 임상관찰 확인을 매주 1회에서 3일 간격으로 늘리고 효율적 예방을 위해 AI 상시방역예찰정보화시스템도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시범운영한다. 예찰검사 대상은 닭, 오리, 철새에서 메추리, 칠면조 등 기타 새로 넓히고 예방교육도 맞춤형으로 11~12월 중 집중한다. 충남도는 축산농가에 ▲축사·분뇨처리장 등에 대한 야생조류의 철저한 접근 단속 ▲축사 주위 정화를 통한 야생조류 접근 방지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등을 요구했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