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 피자헛은 기아대책과 유엔세계식량계획(WFP, World Food Programme)과 함께 지난 16일 청담동 ‘빌라 에트바스’에서 ‘세계 기아 해방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이 날 행사에는 한국 피자헛 이승일 대표, 기아대책 정정섭 회장, 유엔세계식량계획 한국 지부의 이혜옥 대표 이외에 각각 유엔세계식량계획과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영화배우 장동건과 탤런트 이하늬가 참석해 세계 기아 해방 캠페인 홍보를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유엔세계식량계획 홍보대사 장동건은 “어린이들이 굶주림으로 고통 받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세계 기아 해방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뿌듯하다”며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또 기아대책 홍보대사 이하늬는 “어릴 적부터 아프리카에서 배고픔으로 죽어가는 아이들을 돕고 싶은 꿈이 있었다”며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이승일 한국 피자헛 대표는 “이번 ‘세계 기아 해방 캠페인’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피자헛 직원은 물론 고객들과 일반시민들도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만큼, ‘기부’라는 사랑의 실천이 그리 어렵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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