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 감염 사태가 확산됨에 따라 미국 병원들이 문병 출입을 통제하고 나섰다.15일 일간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탠더드 병원과 주요 어린이 병원들이 16세 이하의 아동들에 대해 다음주부터 문병 출입을 금지키로 했다.병원 관계자는 "아동들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확율이 높아 신종플루에 대한 확산을 막기 위해 이러한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조치는 신종플루가 끝나는 내년 초까지 이어질 전망이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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