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쪼끼쪼끼, '브랜드 쉐프제' 도입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캐주얼레스토랑 시즌2쪼끼쪼끼(대표 김서기 www.tcfkey.com)는 '브랜드 쉐프제'를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브랜드 쉐프 양성은 본사 경영기획팀을 주축으로 올해 5월부터 기획을 시작해 프로그램 개발을 마친 상태. 명칭은 'Yes TCF'를 사용할 예정이다. Yes TCF에서 Yes는 할 수 있다는 긍정의 의미를 담고 있따. 또 TCF는 태창파로스의 태창(Tae Chang)에서 TC와 가족이라는 의미의 영문 Family에서 F를 합성해 만든 것. 전체적으로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가족의 입장에서 요리를 만드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Yes TCF는 약 50여가지에 달하는 시즌2쪼끼쪼끼의 메뉴를 매뉴얼대로 재현해 낼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전담 쉐프를 지칭한다. 또 해당 쉐프에 한해서만 본사에서 지정한 Yes TCF 로고가 박힌 유니폼을 착용할 수 있다. Yes TCF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본사에서 지정한 매뉴얼대로 일정기간 교육을 이수해야 가능하다. 이후 최종테스트에도 합격해야 한다. 제도적인 정착은 10월 말 오픈 예정인 가맹점부터 우선적으로 시작될 계획이다. 김상훈 상품개발팀 실장은 "브랜드 쉐프제를 통해 각 가맹점별 조리사들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다"며 "인력난을 해결하고 가맹점간 맛의 표준화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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