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솔린 소비 4주 평균 전년 동기대비 3.7% 증가, 가솔린 소비자 가격 평균은 28.2% 하락
[아시아경제 김경진 기자]전일자 마스터카드 스펜딩플러스 보고에 따르면 지난주 美 가솔린 소비자 수요가 전년 동기대비 2.8% 증가했으며, 4주 평균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3.7% 늘었다.10월9일까지 일주일간 가솔린 수요가 일평균 900만6000천 배럴로 9월11일 이후 최저수준이지만, 작년대비는 소폭 증가했다.마스터카드 어드바이저 리서치의 마이클 맥나마라는 작년 美 남부 지역 허리케인 피해에 따른 송유관 유실에 따른 공급 가격 변동성 심화 및 금융위기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연간 가솔린 수요는 여전히 변동성이 심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지난주 가솔린 소매가격 평균은 갤런당 2.45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8.2% 하락했다.마스터카드사가 집계하는 주간 가솔린 수요는 마스터카드를 비롯한 각종 신용카드 거래뿐만 아니라 현금과 수표(check) 등 기타 결제수단을 이용한 구매도 모두 포함한 것이다.김경진 기자 kj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경진 기자 kjkim@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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