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정민 기자]
LG이노텍(대표 허영호)이 13일부터 16일까지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리는 ‘KES 2009 한국 전자전’에 참가해 42인치 LED BLU(Back Light Unit)와 태양전지모듈, 인쇄회로기판(PCB)등 이 회사의 핵심 부품을 통해 전자부품이 만드는 첨단 미래의 모습을 보여준다.LG이노텍은 차세대 친환경 제품을 볼 수 있는 에코존과 첨단 기술을 소개하는 부품·소재존으로 나눠 부스를 꾸몄다.에코존에서는 친환경 고효율 42인치 엣지(Edge)형 LED BLU를 만나 볼 수 있다. LED전구와 LED가로등이 전시장을 환히 비추고 이 회사의 *태양전지모듈로 움직이는 모형기차가 관람객의 눈을 사로 잡는다. 그 옆에는 편안하고 안전한 운전을 도와주는 *ABS(Anti-Braking System)모터와 토크앵글센서 등 차량 부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모형자동차에 달린 차량 블랙박스용 카메라 모듈은 140도의 넓은 뷰(View)를 보여준다.부품,소재 존에는 1200만 화소 카메라 모듈과 인쇄회로기판등 우리생활을 편리하게 만드는 첨단 부품이 관람객을 맞는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연결 서비스가 가능한 와이어리스 모뎀은 IT세상으로 초대한다.LG이노텍 관계자는 “뛰어난 기술뿐 아니라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을 통해 에코 그린 이미지를 나타내려 했다”며 “이번 전시관에서 친환경 미래 세상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김정민 기자 jm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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