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엘넷, 전자세금계산서 표준인증 획득 소식에 강세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전자세금계산서 표준인증 1호를 획득했다고 밝힌 케이엘넷이 강세다.12일 케이엘넷은 오전 11시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30원(5.11%) 상승한 26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엘넷은 이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전자세금계산서 표준인증 1호’를 획득했다고 밝혔다.회사측은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의 보안 강화에 주력해 방화벽과 VPN, SSL 등의 하드웨어 또는 소프트웨어를 설치했다"며 "해킹 등의 보안 위협으로부터 전자세금계산서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물론 사용자가 ASP 시스템을 접속할 때 공인인증서로 인증을 하도록 해 허가받지 않은 사용자로부터의 침입 또는 위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내년부터 전자세금계산서 의무시행을 앞두고 약 45만개 법인사업자가 개별 또는 전자세금계산서 ASP사업자를 통해 국세청으로 전자세금계산서를 전송하게 된다. 전자세금계산서 ASP사업자의 경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전자세금계산서 표준인증을 획득해야만 서비스가 가능하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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