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현대차- 8월말 투산 후속, 9월 YF쏘나타 출시로 신차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초부터 YF쏘나타가 미국 알리바마 공장에서 생산될 경우 미국법인의 지분법이익 개선, 미국 시장점유율 유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소형차 모델 판매 증가율이 높은 중국시장에 밍위(중국형 EF쏘나타) 출시 등으로 중국 자동차시장 고성장세에 따른 수혜도 지속될 전망이다.▲동부화재- 저축성보험 판매 확대로 장기신계약 증가세 지속 전망되며, GA 판매채널 비중 감소 등 사업비율 개선에 따른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 한편 운용자산 증가, 양호한 투자수익률 시현으로 안정적인 투자영업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계열사 정상화에 따른 그룹 리스크 부담 완화도 예상된다.▲케이비테크놀러지-스마트카드 전문업체로, 3분기 양호한 실적에 이어 태국 2차 전자주민증 매출이 가세하며 하반기 실적이 호전될 전망이다. 또한 후불제 하이패스카드와 신CMA카드 등 국내 카드시장 활성화의 수혜가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M&A를 포함한 글로벌 사업전략도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웅-정유 및 발전부문 확대로 매출구조 안정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최근 중동 중심으로 플랜트 및 발전설비 발주가 재개되고 있어 수혜가 기대된다. 9월부터 신규수주가 회복되는 가운데 해상풍력시장 성장에 따른 선점효과가 기대되는 점, 계절적 성수기 진입 및 원재료가 하향안정 등으로 4분기부터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이다.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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