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토끼와리저드' 성유리-장혁, 부산팬들과 조우

<center></center>[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제 14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배우 성유리와 장혁이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9일 오후 2시 부산 중구 남포동 특별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영화 '토끼와 리저드' 무대인사에는 성유리 장혁 주지홍 감독이 함께 참석해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이날 마련된 특별야외무대에는 성유리와 장혁을 보기위해 모인 수많은 팬들이 이들을 카메라에 담기위해 셔터를 눌러댔다.특히 성유리는 "영화를 촬영하면서 힘들었지만 감독과 스태프들 그리고 배우들과 함께 촬영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토끼와 리저드'는 친엄마를 찾아 한국에 온 입양아 메이(성유리 분)와 언제 죽을 지 모르는 희귀 심장병 '민히제스틴 증후군'으로 매일 매일 세상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남자 은설(장혁 분)이 우연히 마주친 후 함께 동행하게 되며 펼쳐지는 가슴 아픈 상처와 사랑을 그린 감성 멜로 영화다. 오는 22일 개봉한다.

[사진설명=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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