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오 기자] 모토로라코리아는 8일 디지털이미지스캐너 'DS9808'과 마이크로 키오스크 'MK500'을 각각 출시했다.
'DS9808'과 'MK500'은 매장 생산성 향상은 물론 더 나은 쇼핑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설계됐다. 두 제품은 모두 여러 기기의 기능을 한대에 통합시켜 운영비용 절감과 빠른 정보 관리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제고해준다.'DS9808' 스캐너는 더 많은 제품을 빠르게 스캔할 수 있도록 핸즈프리 모드와 최대 45.7cm 거리에 있는 제품도 쉽게 스캔할 수 있는 핸드헬드 모드를 동시에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스캐너다.특히 초당 2.54m로 빠르게 이동하는 제품을 스캔해 대형 마트 계산대에서 소비자 대기시간을 크게 단축시킨다. 이미지 캡처는 물론 다양한 바코드를 캡처할 수 있어 별도의 다른 기기 구매가 필요 없다.마이크로 키오스크인 'MK500'은 소비자가 보다 효율적으로 쇼핑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컴팩트한 사이즈, 무선통신 지원으로 매장 내 어느 곳에나 간단히 설치할 수 있어 셀프 서비스 쇼핑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소비자는 점원의 도움 없이 고객이 직접 가격이나 기프트 카드 잔고, 멤버십 카드 포인트를 확인하고 고객별 맞춤 할인 쿠폰을 이용할 수 있다.특히 매장 점원에게 물어보지 않고 직접 구매 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점원들은 매장 내에 보다 전략적으로 배치되어 제품을 판매할 수 있으며 고객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수 있게 된다.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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