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말 청사 뒤편에 고검 청사 신축..연면적 3만여㎡[아시아경제 이승국 기자] 서울고검과 서울중앙지검이 20면 만에 각자의 건물을 갖게 됐다. 5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오는 12월 말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 뒤편에 연면적 3만여㎡ 규모의 서울고검 청사가 별도로 신축된다. 당초에는 신축건물에 서울지검 3차장 산하 특별수사 1ㆍ2ㆍ3부와 마약조직범죄수사부, 첨단범죄수사 1ㆍ2부, 금융조세조사 1ㆍ2ㆍ3부를 모두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해왔지만 신속한 보고가 어렵다는 점 등이 감안돼 이 같이 최종 결정됐다. 현재 서울고검은 서울지검과 같은 건물에 위치해 13층 이상을 사용해 왔다.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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