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욱기자
외국인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주)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븐럭 카지노 아카데미’에서 아카데미 1기 교육생 수료식을 가졌다. 18주간의 카지노 딜러 교육을 마친 이들 교육생들은 지난 1일부터 세븐럭 카지노 영업현장에 투입됐다.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외국인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주)는 지난달 30일 강남구 대치동 ‘세븐럭 카지노 아카데미’에서 아카데미 1기 교육생 수료식을 가졌다.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18주간 실시된 세븐럭 카지노 아카데미는 73명이 수료했다. 이들은 지난 1일부터 정식인턴사원으로 채용됐다. 권오남 그랜드코리아레저(주) 사장은 “수료하는 모든 교육생들은 자긍심과 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 글로벌 스탠다드 인재로 성장해 한국 관광산업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세븐럭 카지노 아카데미는 그랜드코리아레저(주)가 전문 카지노 딜러 양성을 위한 교육 기반조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교육과정은 각종 카지노 룰과 스킬 교육, 외국어, 서비스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해 바로 현업에서 근무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