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활동이 기대되는 3인방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올 추석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보름달이 제 모습을 들어 낼 것으로 보인다.보름달은 그 넉넉한 모습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여유롭고 풍요로운 마음을 갖게 해줘 우리네 일상 속에서 친숙하게 다가온다.올 가을 연예계에서도 넉넉한 보름달을 닮아 둥근 얼굴과 외모로 보기만 해도 흐뭇하게 만드는 여자연예인 3인방이 우리들을 찾아온다.신민아, 유이, 임수정이 그 주인공.이 들은 모두 보름달처럼 둥그런 얼굴로 한국의 대표 동안 연예인이라는 점과 함께 올 가을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 곁을 찾아온다.
▲완벽한 몸매에 웃음이 매력적인 '신민아'가장 먼저 최근 소주와 커피 등 광고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신민아. 미소를 지을 때 보이는 눈웃음과 보조개가 청초한 보름달을 닮았다.신민아는 하반기에만 캘빈클라인, LG전자 X노트, 비비안, 진로 제이, 맥심 TOP 등 잇따른 광고 출연에 힘입어 최근 가장 몸값을 높이고 있는 여자연예인 가운데 한명이다.모델료만 수 십 억 원에 달하는 그는 최근 공효진과 공동 주연한 영화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를 제46회 대종상영화제에 출품하며 극장가를 노크하고 있다.
유이.
▲통통한 얼굴에 몸매까지 완벽..'유이'동글동글한 얼굴이 바로 보름달을 연상케 하는 애프터스쿨의 유이는 최근 TV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며 광고모델로도 주가를 올리고 있다.또 장근석 박신혜와 함께 이달 14일부터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배우로 데뷔한다.아울러 이번 추석에는 특집방송 '달콤한 걸'에 소녀시대와 카라 브라운아이드걸스 등과 함께 출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보름달 처럼 새하얀 '임수정''최강동안'으로 알려진 임수정은 한 동안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지만 이달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프리미어 상영작인 '푸켓'을 시작으로 우리 곁에 화려하게 돌아온다.올 연말에는 강동원과 유해진, 김윤석 등과 함께 영화 '전우치'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피부 미인으로 알려진 임수정은 보름달과 같이 차분한 이미지로 화장품 광고에서 자신의 피부를 뽐내기도 했으며, 최근 삼성전자 센스 광고에서는 펑키하면서도 활발한 모습으로 변신하기도 했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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