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안영석)와 KT캐피탈(대표 이종호)이 지난달 30일 금융 서비스에 대한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1일부터 크라이슬러 코리아의 전국 공식 딜러를 대상으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KT캐피탈은 국내 최대 종합 통신 그룹인 KT의 자회사로 지난 2006년 출범했다. 그 동안 건설장비, IT장비, 의료기기, 산업용 기계장비 등의 리스 할부 영업을 주로 전개해왔으며, KT캐피탈이 자동차 분야에서도 오토리스 할부금융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크라이슬러 코리아 관계자는 "더욱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크라이슬러, 짚, 닷지 브랜드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들의 편의와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KT캐피탈과 제휴 계약을 맺게 되었다"면서 "공식 딜러에 대한 금융 서비스는 물론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유리한 조건의 금융혜택을 함께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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