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신용평가는 한국중부발전의 발행 예정인 제15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30일 밝혔다.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영위산업의 공공성 및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한국전력공사의 100% 자회사로서 안정적인 사업기반 확보 ▲전력거래가격체계, 환율 및 연료비 변동 등에 따라 수익성 다소 가변적이나, 지속적인 외형 성장 및 설비이용률 제고를 통해 양호한 영업실적 달성 ▲수익성 저하 및 발전설비 투자에 따른 자금조달부담 존재하나, 양호한 현금창출력 및 재무적 융통성 보유 등을 꼽았다.한편 한국중부발전은 2001년 4월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분리돼 설립된 화력발전회사로서 국내 발전설비의 약 13.2%(2009년 7월 기준), 판매전력량의 약 10.5%(2008년 연간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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