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 프레쉬, 판매수익금 2% 굿네이버스에 기부

3M 김창한 생활용품팀장(왼쪽)이 굿네이버스 양재명 나눔사업부 부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29일 3M의 가정용품브랜드인 '3M 프레쉬'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부금 500만원을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이번 캠페인은 3M프레쉬와 굿네이버스가 협력해 '빈곤없는 세상을 위한 착한 소비문화'를 만든다는 구호아래 7월말부터 8월말까지 한달간 진행됐다.그 결과 비닐장갑, 비닐백, 지퍼백 등의 일부 품목의 판매 수익 중 2%에 해당하는 500만원이 적립됐다. 기부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전세계 빈곤 아동들을 위해 사용된다.앞으로도 회사측은 총 제품 매출액의 2%를 굿네이버스 단체에 기부해 전세계 빈곤아동들을 돕는데 쓸 예정이다.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인에 의해 설립된 비정부기구(NGO)로 아동권리보호, 지역복지사업, 북한돕기, 제3세계구호개발 등의 사업을 진행중인 단체이다.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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