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거제(경남)=고재완 기자]2PM 준호와 준수가 단독으로 공연을 펼치며 6명이 활동하는 2PM 의 신호탄을 쏴 올렸다.2PM 준호와 준수는 25일 경남 거제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SBS 2009 슈퍼모델 선발대회' 3부 '사랑나눔 페스티벌'에서 축하공연을 가졌다.이날 무대에 선 준호와 준수는 "다시 돌아온 후 첫 무대다. 많이 환호해 달라"고 말했고 '러브(Love)'와 '온리 유'를 열창해 관객들을 열광시켰다.이들의 단독 무대는 JYP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 박진영이 "2PM은 이제 리더 재범을 제외하고 6명으로 활동 한다"고 선언한 후 첫 무대라 더욱 의미가 깊다. 게다가 재범 역시 '6명의 2PM을 응원해 달라'고 밝힌 상태에서 팬들의 반응도 궁금한 상태.이날 공연에 모인 2PM의 팬들은 준호와 준수의 무대를 크게 환호하며 컴백을 축하했다. 컴백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 하지만 이후 6인조 2PM이 팬들의 응원을 받을 수 있을지 아직 미지수다.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2PM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지켜볼 일이다.한편 이날 대회의 축하공연은 마치 연말 가요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 2PM 외에도 소녀시대, 2NE1, 지드래곤(G-dragon), 백지영, 박현빈, 윙크 등 톱 가수들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거제(경남)=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