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현대, 올해 판매 80% 급등..50만대 돌파 전망

[아시아경제신문 강미현 기자] 올해 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의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대비 80% 급등, 50만 대를 넘어설 전망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이징현대의 리 펑 부회장은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컨퍼런스에 참석해 "올해 엘란트라 위예동(Elantra Yuedongs)의 판매가 2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베이징현대는 최근 중국 내 자동차 소비가 급증하면서 기존 공장을 확대, 2개 공장에서 생산해내는 연간 생산량을 50만대에서 60만대로 높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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