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테이션 '반갑다 신제품'.. 디지털큐브 소폭 상승

[아시아경제신문 박선미 기자]코스닥 상장사 디지털큐브가 아이스테이션으로 사명 변경 후 올해 첫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소폭 상승세다.25일 오전 11시29분 현재 디지털큐브는 전일 대비 5원(1.16%) 상승한 435원에 거래중이다. 거래량은 78만여주.아이스테이션은 이날 풀터치 방식의 실속형 컴팩트 MP4P ‘E9’을 10만원 초반 대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신제품 PMP 출시후 긴 공백 끝에 출시하는 신제품이다. 아이스테이션은 하반기에 HD PMP, 3D 네비게이션 등 신제품 4~5종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아이스테이션 측은 "신상품 'E9'는 한층 작고 슬림해진 명함사이즈 크기로 불필요한 버튼들을 배제해 휴대성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까지 돋보이는 것이 특징으로 한다"고 설명했다.제품 시장점유율 하락과 신제품 부재로 관심이 시장에서 관심이 멀어졌던 회사는 지난해 9월 텔슨전자를 통해 케이디씨정보통신그룹에 인수된 이후 그룹차원에서 사업구조조정을 진행해왔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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