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초희 기자]우리은행은 현 은행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개선은 물론 틈새시장 개발을 통한 수익 창출을 담당할 신사업 인큐베이터를 발족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사업 인큐베이터는 아이디어가 풍부해 본점 및 영업점에서 발탁된 직원 36명으로 구성되며,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 제시와 함께 신사업 최신동향 리서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우리은행은 성과에 따라 우수 직원에 대해서는 시상, 포상금, 연수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본점 회의실에서 열린 신사업 인큐베이터 출범식에 참석한 이종휘 은행장은 키우면 재물이 들어온다는 의미가 있는 '금전수'화분을 인큐베이터들에게 일일이 전달하면서 “아이디어 경쟁 시대에 걸맞게 돈이 되는 아이디어를 많이 발굴하고 육성해 달라”고 주문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