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솔 기자]코디콤은 24일 한국거래소의 퍼스트 항공 지분 취득설 및 동 계약에 따른 대규모 손실 발생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지분인수를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공시했다.회사 측은 "이행보증금을 지급했으나 기업가치 평가가 확정되지 않아 지분 인수 계약 체결이 지연되고 있다"며 "기업가치 평가보고서 완료 즉시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당사는 지급된 이행보증금 항목을 인수과정에서 발생될 예상 손실금액으로 판단해 대손 충당금으로 설정했고 평가 보고서 작성 지연으로 선급금 중 일부를 회수해 올 6월말 기준 반기보고서상에 대손충당금 항복으로 설정했다"고 덧붙였다.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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