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인사이트의 '2009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전 영역 가장 우수한 성적 거둬
[아시아경제신문 조해수 기자]
마케팅 인사이트의 '2009년도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SM3 CE가 준중형차 부문에서 내구 품질과 초기 품질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티제)가 자동차 전문 리서치 회사인 '마케팅 인사이트'에서 한 달간 진행한 ‘2009년도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국내 완성차 업체 중 8년 연속으로 고객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차량 보유자 및 구매 계획자 9만1129명 소비자를 대상으로 7월 한달 동안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제품품질, 서비스품질, 종합 만족도 등 총 7개 부문에 걸쳐 진행됐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조사에서 국내 완성차 업체 중 종합체감만족률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평가 항목 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제품품질 영역에서는 초기품질과 상품성이, 서비스품질 영역에서는 영업만족도와 A/S 만족도, 종합만족도 영역에서는 종합체감만족률과 품질스트레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차종별로는 'SM3 CE'가 준중형차 부문에서 내구 품질과 초기 품질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중형차 부문에서는 'SM5'가 품질스트레스가 가장 적은 차량으로 선정됐다. 준 대형차 부문에서는 'SM7'이, 그리고 중소형 SUV 부문에서는 'QM5'가 상품성 항목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르노삼성자동차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2009년 한국사용품질지수'에서 서비스와 품질이 가장 우수한 기업으로 선정 된데 이어, 이번 고객만족도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 한 것은 굉장히 큰 성과" 라며 "2010년에도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통해 9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를 이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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