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백화점들이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잡화와 의류를 중심으로 10~20% 할인 판매하는 브랜드 세일을 시작한다. 롯데백화점은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브랜드 세일을, 다음달 9~25일 정기 세일을 진행하고 잡화와 여성의류, 스포츠, 아동, 가정용품 주요 브랜드 제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 본점 영등포점 등 23개점에서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추석 맞이 아동 한복 특집전'을 열고 아동 한복 인기 브랜드 '예닮'의 한복을 롯데백화점 단독으로 초특가 상품으로 기획해 여·남아 한복을 각각 3만9000원에 점별 30벌씩 선착순 판매한다.현대백화점도 탠디, 소다 등 유명 구두 브랜드와 쉐르치, 데시데 등 여성정장 브랜드를 중심으로 25일부터 브랜드 세일에 들어간다. 압구정본점은 25~27일 나인웨스트, 락포트 등 유명 구두 브랜드와 란제리 브랜드 바바라, 버커루, 시슬리 등 영캐주얼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의류·잡화 한가위 선물상품전'으로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도 다음달 8일까지 화장품, 보석 등 일부 노세일 브랜드를 제외한 70% 가량의 브랜드 제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 파코라반 남성복은 30%, 엠씨, 쉬즈미스 등 여성복도 20% 할인 판매한다. 본점에서는 25~27일 '남성 패션 스토리전'을 열고 마에스트로 브라운 정장을 31만원에 판매한다. 갤러리아백화점도 닥스, 루이까또즈 등 잡화 브랜드와 고세, 데미안 등 여성의류를 중심으로 10~20% 할인 판매하며, AK플라자는 다음달 4~8일 브랜드 세일을, 9~25일 정기세일을 각각 진행한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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