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식품업계 최대 규모 고객센터 개설, 통합고객DB관리로 '생애관리' 실현
한국야쿠르트는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주)메디컬그룹 나무'에서 고객센터 개설식을 가졌다. 이번에 새로 개설된 고객센터는 기존의 CS(Customer Satisfaction) 전담조직인 고객만족팀 외에 별도로 구축한 신규조직으로 식품업계 최대 규모인 16명의 인원으로 운영된다. 고객센터는 기존의 고객 응대기능을 넘어서 상담 및 거래정보를 기반으로 한 고객 니즈를 찾는데 초점이 맞춰진다. 발굴된 니즈는 신제품 개발, 이벤트 진행, 고객혜택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고객 가치창출로 가공된다. 이와 더불어 회사 홈페이지도 새로 단장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별로 마이페이지(My Page)를 구축해 한국야쿠르트에서 구매한 매출실적과 연계된 각종 정보조회와 함께 다양한 고객서비스의 신청이 가능해진다. 대표적으로 구매실적과 연계해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고객 본인의 제품 구매패턴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다양한 제품들과 교환이 가능하다. 강규희 고객만족팀 팀장은 "NCSI 원년부터 현재까지 1위를 지속해온 비결은 '고객가치창출'이라는 일관된 미션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번 고객센터 개설이 식품업계를 선도하는 '생애관리'의 흐름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객센터 대표번호는 1577-3651번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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