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란 '이충희와의 불화설에 2개월 집에서 합숙 요청'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배우 최란이 결혼 후 어렵게 임신한 사연과 신혼 시절, 불화설 때문에 남편 이충희 감독과 2개월 동안 집에서 합숙하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최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게스트로 초대된 최란은 '다산 연예인 특집' 녹화에서 "쌍둥이를 낳고 자동차를, 아들 낳고 다이아 시계를 선물 받았다"다고 말했다.지금은 쌍둥이 자매와 아들, 세 남매의 엄마인 최란은 "농구선수였던 남편 이충희의 합숙 때문에 일주일에 단 하루만 함께할 수 있었다"며 "시간 부족(?) 때문에 아이가 생기지 않아 마음고생이 심했다. 결혼한 지 3,4년이 지나고 우리 부부에 대한 불화설까지 나돌자, 감독님을 찾아가 두 달만 집에서 합숙하게 해달라고 부탁드렸다"고 설명했다. 결국 두 달의 합숙 끝에 쌍둥이라는 극적 임신에 성공한 최란은 "어렵게 태어난 아이들이라 시부모님이 너무 기뻐하시며 덜컥 자동차를 한 대 뽑아 주셨다. 둘째 아들 낳았을 때는 다이아몬드가 박힌 시계를 선물로 받았다"고 털어놔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에 넷째 출산을 앞두고 있는 김지선은 "내가 그 집에 시집갔으면 온 몸에 다이아를 둘렀을 것"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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