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 '박예진-이효리, 여자로 느낀 적 있다'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배우 이천희가 SBS '일요일이 좋다'의 인기 코너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박예진과 이효리에 대해 이성적 감정을 느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지난 6월 '패떴' 하차 이후 SBS '스타일' 후속 주말 드라마 '그대 웃어요'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이천희는 SBS '야심만만2'의 게스트로 초대돼 최근 녹화 현장에서 '패떴'에 오랜 기간 함께 출연하며 가족처럼 지낸 박예진과 이효리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밝혔다.이천희는 이번 녹화에서 "박예진, 이효리에게 이성적인 감정을 조금이라도 느껴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솔직하게 "있다"고 밝힌 뒤, 두 사람을 여자로 느끼는 마음을 정확히 '수치'로 표현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두 사람이 여자로 느껴지는 이유와 이들의 여자로서의 매력 등 '패떴'을 통해 지켜본 박예진, 이효리에 대한 평소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또 이날 함께 출연한 드라마 '그대 웃어요'의 여주인공 이민정에 대해서도 평소 느꼈던 마음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예진, 이효리, 이민정에 대한 이성적인 호감을 드러낸 이천희는 한편, '패떴' 하차에 대한 솔직한 심정과 하차 이유, 고등학교 때 했던 첫키스의 경험도 공개해 주위를 집중시켰다. 방송은 21일 오후 11시5분.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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